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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금요일 저녁 오랜만에 기분 전환 겸 

영화 보러 go!

영화 프로그램에서 소개가 재미있게 느껴져 개봉 날짜를 기다린 영화

오랜만에 최민식배우님 보는 것도 좋고~

영상미가 이뻐서 좋았다~ 난 별점 3.5

스토리가 조금 지루했다.

학생들 연기도 자연스럽고

영화 스토리상 선생님 태도에 화도 나고~

 

우리 사회에서 사배자에 대한 시선이 저런가 새삼 다시 생각을 하게 하기도 하고...

2013년 '상속자들'드라마 때문에 사배자를 알게는 됐지만... 10년이 흘렀는데도...

실제 사배자였던 학생 입장에서 현재나 성인이 되어 영화 보는 것이 즐겁게 볼 순 없을 거 같기도 하고~

그냥 영화는 영화지하고 대수롭지 않게 보는 관객이면 좋겠단 생각도 든다.

영화이기 때문에 학생 캐릭터를 사배자를 주인공으로 했어야 하나??? 스토리를 위해서란 생각도 했지만...

탈북자에 대한 생각도 다시 하게 하고...

 

중간중간 피식피식 웃게도 만드는데

지금 기억나는 건 마지막 부분 대사 중 '총 맞지는 않는다는 거 기껏해야 잘리는 정도...'

새삼 자유가 없는 나라에서 국가에 반하는 행동을 하면 목숨이 위협받는다는 것이 소름 끼치면서도 

현재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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